Travel/국외

2022년 12월 일본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이용 후기(입장료)

_물곰 2022. 12.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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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구입

국내 사이트 클룩에서 원화로 결제해 구매했다.

(공식 판매사라면 어떤 곳에서 사도 무방하다)

성인 2, 아동 2(만4 - 11) 입장료 266,400원을 지불했다.

(성인 81,100원, 아동 52,100원인데 성수기/비수기 등에 따라 가격이 다름)

빠른 입장이 가능한 익스프레스 티켓은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구매하지 않았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당일 바우처가 이메일과 카톡으로 온다.

바우처에 있는 QR 코드로 입장할 수 있다.

 

클룩 주문내역

 

 

가는 방법

유니버설시티 역(JR라인)으로 갔다.

바로 가는 게 없어 지하철을 3번(환승 2번) 타고 가야 했다.

1) 티켓을 구매해 주오선(초록색)을 타고 벤텐초역에서 내린 다음

2) 다시 티켓을 구매해 오사카 순환선(빨간색)을 타고 1정거장 니시쿠조역에서 내린 다음

티켓 구매 없이 JR유메사키선(파란색)을 타고 1정거장 유니버설시티역까지 이동했다. 

 

입장

9시에 개장한다고 했는데, 8시 50분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해 있었다.

바우처 QR 코드를 찍고 입장했다.

들어가는 곳에서 가방 검사를 한다. 음식 반입이 안되고 물은 500ml까지 된다고 한다.

그렇긴 한데 입장 줄도 길고 해서 가방을 그리 꼼꼼하게 살펴보지는 않는다.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어플

앱스토어에서 USJ 어플을 다운로드 받는다.

휴대폰 언어 설정이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인지 자동으로 한글로 뜬다.

일본어로 뜨지 않아 다행이다.

 

슈퍼 닌텐도월드

입장한 다음

USJ어플에서 e정리권 / 에어리어 입장 정리권에 들어가 

예약을 할 수 있다. 바우처 QR코드를 찍어 대기인원을 등록할 수 있다.

9시 40분부터 입장할 수 있었는데, 들어가보니

정말 많은 사람이 있었다. 정말 많다. 뭘 하나 하려 해도 사람이 많다.

USJ 어플에서 어트랙션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닌텐도 월드에 있는

<마리오 카드 : 쿠파의 도전장> 줄은 거의 늘상 120분 가량 된다. 

USJ 어트랙션 중 제일 길다.

 

파워밴드를 사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가격은 개당 3,800엔

슈퍼 닌텐도 월드 들어가기 전에 파는 곳에선 파워밴드 사는 줄이 꽤 길다.

문을 통과해 들어간 다음에도 파워밴드 파는 곳이 있으므로 그 안에서 사면 된다.

 

파워밴드는 사실 적지 않은 금액이다.

아이 2명을 위해 사긴 했으나 닌텐도 월드에서 논 시간은 1~2시간 정도

닌텐도월드에서 오래 놀 계획이 아니라면 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미니게임을 하려 해도 줄이 제법 길고, 그다지 재미없을 수 있다.

 

어트랙션 이용하기

USJ 어플에서 어트랙션 별로 대기시간을 안내해준다.

이를 잘 보고 대기시간이 짧은 것을 찾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싱글라이더가 있는 어트랙션은 가능하다면 싱글라이더로 입장하는 것이 좋다.

 

식사

식당 줄도 당연히 길다. 슈퍼닌텐도월드는 식당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시간 티켓을 발부하기도 한다.

11시 반 경 식당 앞에 가니 13:00~14:00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나눠주고 있었다.

슈퍼닌텐도월드가 아니라면 식당 선택지가 여러 곳 있으니 잘 선택해서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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