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DF 제작의 장단점
PDF는 PDF는 Portable Document Format의 줄임말로, 어도비가 1992년에 제정한 다큐먼트 파일 포맷입니다. ISO 32000으로 국제 표준(ISO)화 되었습니다. 종이 문서를 대체하기 위한 표준화 포맷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문서 포맷이고, 대부분의 기기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문서를 읽기 용이합니다.
PDF로 제작한 책은 한 페이지가 PC에서나 태블릿에서나 스마트폰에서나 동일하게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한 디자인 그대로 독자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활자 보다 이미지가 많이 들어가는 책을 PDF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한 페이지가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동일한 한 페이지로 보이다 보니 디바이스가 작아지면 폰트 사이즈도 그만큼 작아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이나 작은 전자책 리더기에서는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PDF 책은 전문적으로는 어도비 인디자인을 통해 만듭니다. 그러나 인디자인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월마다 2만 4천원의 구독료를 내야 합니다. 책을 1년에 몇 권이나 낼지 모르는데, 인디자인을 배워 쓰기는 부담스럽습니다. 인디자인 대안으로 사용할 프로그램이 필요할 때에는 MS워드, PPT, 페이지, 키노트 등을 통해 책 디자인을 만들고 완성한 다음, PDF로 내보내기를 하면 됩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