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위스대사관을 다녀왔다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77에 위치한 주한스위스대사관 벽은 콘크리트 건축은 한옥을 재해석하여 나무가 활용되었다. 콘크리트 벽체를 나무결 느낌이 나도록 했다. 한번 안을 들여다 보고 싶던 건물이었는데 2021년 11월 10일까지 전시회가 열려 들어갈 볼 수 있었다. 전시도 보고 건축도 보고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 구글폼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예약 폼은 트위터에서 본 듯) 대사관 안에 들어갔다. 건물 처마에 닻이 몇 개 매달려 있었는데 마침 비가 떨어졌다. 빗방울이 모여 체인 위에 매달리 홈에서 떨어져 내렸다. 전시가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다녀올 생각이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기회가 되면 다음의 장소들도 가고 싶다. 미국대사관저 영국대사관 프랑스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