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월정액 구독 서비스입니다. 현재 회원수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손익계산서를 토대로 추산한 대략적인 회원수는 2021년 약 30만명 수준입니다. 월 구독료는 9,900원입니다. 이 수익을 바탕으로 25회 대여가 발생할 때마다 전자책 80% 가격을 지불합니다. 왜 이렇게 정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계산을 해보면 이렇습니다. 전자책이 1만원이고, 25번 대여가 발생하면 8천원을 지급 받습니다. 250번 대여가 발생하면 8만원, 2,500번은 80만원, 2만 5천번은 800만원입니다. 꿈은 크게 가지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이 책은 2022년 4월 26일 등록 이후 6개월 간 180회 대여가 이루어져 8 Copy가 공급되었습니다. 전자책 값은 7,900원으로 설정하였기에 이의 80%인 6,320원이 8번, 50,560원이 정산되었습니다.)
어떻게 정산하나요?
밀리의 서재는 일별로 정산자료를 제공하며 매일 오후 12시에 업데이트 됩니다. 대여가 발생할 때 정산 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회, 26회, 51회 대여가 발생할 때 정산합니다. 先 정산 방식입니다. 1회~25회 대여 시 1회 대여 때 지급, 26회~50회 대여 시 26회 때 지급, 51회~75회 대여 시 51회 때 지급하는 것입니다.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열기만 하면 대여가 발생한 것으로 봅니다. 표지만 보아도 됩니다. 다운로드 받았더라도 책을 열지 않으면 대여로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첫 대여가 일어나고 1개월 뒤 다시 대여하면 1회 추가로 카운트됩니다.
종이책을 출간하고 1개월 이내에 밀리에 전자책으로 공급하는 경우에는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기존 25회 대여가 아니라 15회 대여마다 정산을 합니다. 매출이 70% 정도 상승하는 효과입니다. 이러한 정산 방식을 1년 동안 적용해 줍니다. 그러므로 전자책만 출간하는 것보다는 종이책을 출간하고 전자책을 출간하는 게 밀리의 서재에서는 훨씬 유리하다는 점 알아두기 바랍니다.
대여를 하면 판매가 줄지 않을가요?
전자책 대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전자책 대여를 하면 판매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될지 모릅니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밀리의 서재에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도 다른 채널에서 종이책이나 전자책 판매가 줄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크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도서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오래된 책이 밀리의 서재에서 주목 받아 판매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채널을 배제하기 보다는 다른 채널과 같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유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목표를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여해 보기를 기대하나요? 몇 명이 전자책을 구입하기를 기대하나요? 밀리의 서재 수익만으로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자책 판매까지 더하더라도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해보세요.
등록 방법
먼저 밀리의 서재 콘텐츠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세요. 메일이 오면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합니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 파트너 사이트를 가입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확인 메일을 보냅니다. 승인이 되면 전자책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등록은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매뉴얼 대로 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자책 등록을 하고 판매 시작되기까지는 최대 2주 정도 소요됩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