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2000은 독특한 매력이 있다.
수십년 전 완성된 디자인
지금 봐도 너무나 세련된 디자인이다.
1966년에 만들어졌으니 이제 60년이 되어가지만
언제나 현대적인 디자인이 될 것 같다.
마크롤론이라는 강화 유리섬유로 배럴과 캡이 제작되었다.
견고하면서 무게감이 있고, 그립은 편안하다.
잉크 주입방식은 피스톤 필러 방식
피스톤 필러 방식으로 잉크가 풍부하게 들어간다.
14K 금닙이지만, 은색으로 마무리
푸쉬캡 방식이다.
작은 잉크창이 있다.
배럴과 노브의 불분명한 경계
노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잉크를 어떻게 주입하는 거지? 궁금해진다.
잘 보면 배럴과 노브가 구분된다.
후드 닙
라미 사파리, 비스타, 알스타, 스튜디오는
미안하지만 닙 디자인이 예쁘지가 않다.
라미 만년필 중에서는
후드 닙인 라미 2000이 독보적이다.
꼭 소장하고 싶은 만년필 중 하나이다.
라미 만년필 라인 중에선 최고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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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15일
라미 2000 모델 중 마크롤론이 아니라 스틸로 만든 버전도 있다. 마크롤론 보다 가격은 조금 더 나간다.
무게감이 굉장하다. 디자인은 밋밋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단순하지만 묵직함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마크롤론과 스틸 둘 다 마음에 든다.
스틸의 경우 잉크를 주입하기 위해 잉크 병에 담그고 잉크를 주입한 다음, 스틸에 묻은 잉크는 휴지로 잘 닦이지 않는다.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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