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문방구

내돈내산, 오로라 88 자피로 블루 만년필

_물곰 2024. 6. 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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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만년필이다.

오로라 88 디자인

 

국내 한정판으로 나온

자피로 블루 zaffiro Blue

자피로는 이탈리아어로 사파이어를 뜻한다고 한다.

즉, 사파이어 블루라는 뜻이다.

 

로즈골드 150개 / 크롬 100개 

총 250개를 발매했다.

 

배럴 재질은 국내 사이트에서는 오롤로이드라는데

해외 사이트를 보면 셀룰로이드celuloid로 소개하고 있다. 출처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이라 하면 싸꾸려 느낌이 들기 때문에

플라스틱이라 표현하기 싫어서 오롤로이드라고 표현하는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만년필에서는 사실 재료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 되지 않는다.

닙에 14K금이나 18K 금이 들어갔다 해도 그 금액은 얼마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만드냐이다.

 

셀룰로이드(영어: celuloid)는 질산 섬유소에 장뇌를 섞어 압착하여 만든 반투명한 플라스틱이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장난감·영화 필름·문구·장신구 등에 쓰였다. 1869년 존 하이어트와 이사야 하이야트가 화약과 장뇌를 섞어 개발하였다. 하지만 화약을 구성하는 성분인 나이트로셀룰로스가 포함되어 있기에 작은 충격에도 대화재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출처 : 위키백과

 

배럴과 캡이 화사하다.

 

 

닙은 오로라 88과 같은 18K

옵티마가 14K를 쓰는 반면 오로라 88은 살짝 금 함유량이 높다.

 

너무 화려하지 않을까 했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영롱하고 예뻤다.

 

필감이야 당연히

오로라스러운 필감

서걱거리는 필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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