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88 오탄도트에 이어 써보는 탈렌튬 탈렌튬은 보르도 색상으로 구입했다. 레진 소재. 캡에는 오로라 상징 물방울 클립이 있고 중결링에 AURORA가 각인되어 있다. 닙은 F 슬릿이 조금 벌어졌는지, 오탄도트 M 촉만큼 두껍게 나온다. 88과 같은 14K 금촉이다. 88이나 옵티마 보다 저렴하게 14K 금촉을 써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럴에 원색 색상이 많아 다양한 색상을 써볼 수 있다. 적당히 묵직하고 좋은 펜이지만 오로라 내 위치로는 88이나 입실론 사이에서 조금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나라면 입실론과 88을 소장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