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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시즌2 스토리 요약

_물곰 2023. 7. 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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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시즌2

기다렸던 위쳐 시즌 2가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시즌1에서 게롤트가 시리를 만나는 장면으로 끝났다.

시즌2는 게롤트와 시리가 함께 한다.

 

시즌2는 8화로 구성된다.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이렇다.

(내가 이번 시즌을 이해하고 다음 시즌을 볼 때쯤 까먹은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정리해 둔다)

 


 

게롤트는 시리를 데리고 니벨렌을 만나 괴물 하나를 처치하고

케어 모헨으로 간다.

 

케어 모헨은 위쳐들이 탄생하고 휴식하는 곳으로

게롤트를 키우고 가르쳐준 베스미어가 있다.

 

안전한 곳이라 여겼던 케어 모헨에서도 시리를 노리를 위협은 계속 된다.

 

한편, 소든 전투 이후 마법 능력을 잃어버린 예니퍼는 

프린질라와 같이 엘프에게 잡힌다.

 

동일한 꿈을 꾸던 셋은 

오두막에서 '불멸의 어머니'를 만난다.

 

*불멸의 어머니는 '볼레스 메어'라는 이름의 괴물로 초기 위쳐들이 잡아

오두막에 매장했으나 거석 붕괴 이후 다시 나타났다. (거석은 왜 붕괴했을까? 거식이 붕괴한 이유는 나중에 나온다.)

 

프린질리와 엘프는 '불멸의 어머니' 요구를 받아들여 동맹을 맺지만

예니퍼는 이를 거부하고 아레투자로 돌아간다. 

아레투자는 예니퍼가 시즌1부터 나온 곳으로 마법을 배운 곳이다.

 

아레투자에는 예니퍼를 아끼는 티사이라가 있다. 

 

티사이라와 사이가 좋지 않은 늙은이, '스트레고부르'는

마법으로 예니퍼의 마음을 읽어

예니퍼가 겪은 일을 알아낸다. 그녀가 프린질라, 엘프와 만났던 것을 보고는

예니퍼를 엘프의 첩자로 의심한다.

 

마법사단은 예니퍼에게

엘프와 동맹을 맺은 닐프가드의 전 사령관, 카히르를

처형해 결백을 밝히라 요구한다.

 

예니퍼는 처형장에서

카히르를 풀어주고 같이 도망쳐 나온다.

 

한편, 거석을 품은 괴물들은 계속 탄생했다.

시리는 자신이 거석을 붕괴시켰다고 고백한다. 

 

시리는 '오래된 피'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피가 있으면 위쳐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트리스의 마법으로 시리의 과거를 보는 장면에서 

시리가 인류를 멸망시키리라는 예언 장면이 나온다. 

 

이틀린느의 예언이다.

 

닐프가드 군에게서 달아나던 날 시리는

비명을 질러 거석을 파괴했고,

거석에서는 처음보는 괴물들이 계속 등장한다.

 

예니퍼는 시리를 쫓는 불의 마법사에게

잡힌 시인, 야스키에르를 구해주려다 병사들에게 붙잡혔다.

 

'불며의 어머니'는 마법으로 예니퍼를 다시 오두막으로 데려간다.

(야스키에르는 시즌1에도 여러 차례 등장했다.)

오두막에 있는 환영은 예니퍼에게 마법을 돌려줄테니 시리를 데려오라 한다. 

 

하얀불꽃의 요구에 따라

불의 마법을 쓰는 마법사도 시리를 쫓는다.

 

네네케의 신전에서

게롤트와 시리는 예니퍼를 만나고

불의 마법사도 만난다.

 

불의 마법사를 피해 

시리는 예니퍼와 함께 공간을 이동한다.

 

이동한 곳에서 예니퍼는 시리에게

게롤트가 닐프가드 군에게 붙잡혔을 거라 하고

둘은 신트라로 가기로 한다.

 

한편 게롤트는 야스키에르를 통해

예니퍼가 마법을 잃었던 것과

'불멸의 어머니'와 거래한 사실을 알게 되고

예니퍼가 시리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들은 신트라로 가는 길에 드워프를 만나 같이 이동한다.

(이후 드워프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

 

신트라 성벽 바깥에서

예니퍼는 시리에게 사실을 털어 놓고

배반감을 느낀 시리는 소리를 질러 땅과 성벽을 갈라 놓는다.

 

닐프가드 군이 그들을 향하고

그때 게롤트와 드워프가 도착해 시리를 구한다.

 

게롤트는 예니퍼와 같이 볼레스 메어를 처치하러 오두막으로 가지만

고통을 가득 흡수한 괴물은 오두막을 탈출해 밖으로 나오고

시리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볼레스 메어가 빙의된 시리는 케어 모헨에서 위쳐들을 죽인다.

볼레스메어는 돌아온 게롤트와 예니퍼를 만나 정체를 드러내고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다.

 

볼레스 메어는 포털을 열어 새로운 괴물들을 불러오고

예니퍼는 시리 몸 속에 빙의된 볼레스 메어를 자신의 몸속으로 옮긴다.

 

원래 상태로 돌아온 시리는 포털을 열어

볼레스 메어를 와일드 헌터와 괴물들이 존재하는 곳에

볼레스 메어를 두고 돌아온다.

 

닐프가드와 엘프의 동맹은 아이 출산 이후 위협받는데,

갑자기 아이가 죽으며 이를 복수하기 위해

엘프는 르다니아를 공격한다.

 

그 후 엘프는 시리가 고대의 피 혈통이며,

자신들을 구원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프린질라는 자신이 그렇게 한 거라 하얀불꽃에게 보고하지만

실제로 그 일을 하도록 명령한 것은 하얀불꽃 그 자신이었다.

하얀불꽃은 프린질라와 카히르를 붙잡으라 한다.

 

시즌2에서 마지막 모습을 드러내는 닐프가드의 황제, 하얀불곷은

시리의 아버지로 나온다.

 

+

이렇게 적고 보니, 드라마를 보지 않고는

위에 적힌 내용만으로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무척 힘들 듯하다.

 

+

2화부터 8화까지는 대부분

깨어난 '볼레스 메어'와 관련한 이야기이다.

 

1화는 니벨렌의 이야기는 원작 소설과 다른 부분이다.

드라마에서는 게롤트와 시리가 같이 니벨렌과 베레나를 만나지만

소설에서는 게롤트 혼자 니벨렌을 만난다.

시리가 없기 때문에 시리와 니벨렌, 베레나가 만나는 장면들은

모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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