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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에서 작품을 등록(민팅)할 때 네트워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타마스크 지갑을 이용해 로그인 한 경우 이더리움과 폴리곤 두 가지 네트워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픈씨에 메타마스크 지갑이 아니라 카이카스 지갑을 연동한 경우에는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가 달라지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네트워크가 달라지면 시장이 달라집니다.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네트워크는 각기 다른 시장이라 보시면 됩니다. 폴리곤 네트워크를 이용하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작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는 없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폴리곤 네트워크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오픈씨에서 NFT시장 규모가 다른 네트워크 보다 훨씬 큽니다. 많은 작품들이 올라오고 판매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비싼 작품들의 거래 대부분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집니다. 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비싼 트랜잭션 수수료(가스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작품이 몇 만원, 몇 십만원 수준이라면 이더리움의 가스비는 상당히 부담스럽게 됩니다.
폴리곤 네트워크는 민팅을 위한 수수료가 없어 초기 비용 없이 민팅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만큼 시장이 크지는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NFT가 많습니다. 네트워크 마다 장단점이 있는 만큼 어디에 올리실지 고민해 결정하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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