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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22년)에는 에어팟 프로를 구매했다가 분실했고, 올해는 애플펜슬2를 구매했다가 분실했다.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호텔에 두고 나왔는데, 그날 전화해 찾아봐 달라 했는데, 찾지 못했다고 한다.
아침에 분명 펜슬을 분리한 다음 협탁 위에 올려두고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까먹고 그냥 돌아왔는데, 호텔에서 찾지 못하는 걸 어쩌겠는가. 다시 가서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깝지만 새로 구매했다.
애플펜슬2를 구매하고, 지난번 사용하던 샤프 펜촉(메탈 펜촉) 느낌이 좋아 펜촉도 2개 구매했다. 어차피 펜촉에 금속을 박아 놓은 거라 성능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아 볼펜형과 샤프형으로 2개 구매했다.
이번에는 잃어버리지 말고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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