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폰이 필요한 이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주지 않기로 한다면, 그러나 연락 할 필요성이 있다면
워치폰이라는 대안이 남는다. (거의 그 정도 뿐이다)
키코 트래커 위치추적기를 몇 개월 사용했으나, 위치 추적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통화가 가능한 제품을 찾게 되었다.
가장 대중적인 제품으로는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가 있다.
고민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키즈워치폰이 2023년 5월 새로 출시된 게 있어 구입했다.
마이퍼스트 키즈워치폰이다.
제품 구입비용은 269,000원. 월 통신료는 7,900원이다.
애플워치와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는 2023년 9월 현재 단독 개통이 되지 않고 연결된 휴대폰이 있어야지만 등록이 되며, 해외에서는 가능한 가족 개통도 되지 않는다. 갤럭시워치는 단독 개통할 때 월 요금은 7,700원으로 별 차이는 없다. 그래도 단독 개통이 가능하므로 고민해 볼 만하다.
마이퍼스트 FONE
위치 추적이 된다. 앱을 켠 다음 위치를 누르면 키즈워치폰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확인된다. 음성 통화와 영상 통화도 가능하다. 통화 음질은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잘 안들리기도 한다.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쓸만하고, 한동안 사용할 계획이다.
+ 2024년 1월 31일
반년 정도 사용했다.
반년 간의 사용 경험을 담아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비추천한다.
우선 내구성이 약하다. 버튼이나 액정 등이 쉽게 파손된다.
아이들은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이기 때문에 파손이 쉽게 발생한다.
통화 연결도 좋지 않고 통화 품질도 좋지 않다.
휴대폰과 비슷하게 요금을 내고 쓰는데 이정도의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게 아쉬웠다.
결국은 다시 애플워치를 사주었다.
애플워치는 단독개통이 되지 않아 아이폰도 같이 사야했다.
(저렴한 중고 폰으로 구매했다)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 같이 대중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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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링크로 구매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