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창업은 신중해야 한다. MBA에서는 케이스 스터디를 공부한다. 그 가운데 절반은 하버드비즈니스스쿨에서 나오는 HBR 케이스를 사용한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에서는 케이스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한다. 교수들이 직접 만든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케이스 토론을 하고 나면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한국에서는 케이스에 대해 성공과 실패라는 결론을 먼저 내리고, 성공한 것은 벤치마킹하고 실패한 것은 따라하지 않아야 한다고 배운다. 복잡한 상황과 의사 결정 과정이 잘 보이지 않는다. 좋은 케이스의 조건 복잡한 상황이되 2~5가지 정도 이슈가 명확하게 드러나야 한다. 경영진은 여러 가지 선택이 가능하지만 선택에 앞서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들의 배경이 잘 드러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