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되면 팀을 이끌어야 한다.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팀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무리 뛰어난 팀장이라도 혼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팀장은 팀원에게 지시를 내리고, 팀원은 지시를 이행하고 이를 피드백하는 조직 내 관계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구성원의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을 원한다면 팀원 스스로 행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팀장은 팀원이 변화도록 이끌어야 한다. 변해야 한다는 말 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 구성원 스스로 깨우치는 순간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 나라면 이런 책을 팀원에게 나누어줄 것이다. 팀원 각자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약 20년동안 이 주제를 연구하면서 발견한 '능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