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여러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평소 시계를 차지 않아 애플워치를 6버전이 나올 때까지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시계를 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애플워치를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 같았다. 그렇게 애플워치 SE를 사용하게 되었다. 애플워치 6를 살 필요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 혈중포화산소도 측정이라든지 ECG라든지, 잘 알지 못하고 별 필요 없는 기능인데다, AOD 기능은 없어도 불편함이 없었다. 구성품으로 애플워치 본체와 손목 밴드 위 아래가 들어 있으며, 아래는 중간 사이즈와 큰 사이즈 두 개가 들어 있다. USB 충전케이블은 있으나 어댑터는 없다. 애플워치를 아이폰과 연결하자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어플들을 애플워치에 설치할지 묻는다. 처음에는 설치했다가 너무 잡다한 것들이 여럿 깔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