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폰 파버카스텔 클래식 에보니 EF 만년필이다. 그라폰 파버카스텔 기종은 처음이었고,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다. 케이스는 나무에 담겨서 오고 안에 만년필 3구를 보관할 수 있다. 다른 만년필과 같이 보관하기에 괜찮다. 캡의 디자인은 다른 만년필과 다르다. 그라폰 파버카스텔만의 특색이 있다. 금속으로 되어 있고, 묵직하다. 캡탑은 캡의 몸통 보다 더 넓고 동전처럼 홈이 파여있다. 캡의 클립은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다.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닙 닙 디자인이 멋진 편이라 생각한다. 금색과 은색의 투톤 스타일이고 닙의 금색 부분에 가문의 문장이 새겨져 있고 닙 사이즈 EF가 적혀 있다. 깔끔한 디자인이다. 18K 골드, 은백색 로듐, 팁에는 이리듐이라고 한다. 피드는 이렇게 생겼다. 피드의 모습. 팁은 이리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