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2

내돈내산, 그라폰 파버카스텔 클래식 에보니 EF 만년필

그라폰 파버카스텔 클래식 에보니 EF 만년필이다. 그라폰 파버카스텔 기종은 처음이었고,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다. 케이스는 나무에 담겨서 오고 안에 만년필 3구를 보관할 수 있다. 다른 만년필과 같이 보관하기에 괜찮다. 캡의 디자인은 다른 만년필과 다르다. 그라폰 파버카스텔만의 특색이 있다. 금속으로 되어 있고, 묵직하다. 캡탑은 캡의 몸통 보다 더 넓고 동전처럼 홈이 파여있다. 캡의 클립은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다.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닙 닙 디자인이 멋진 편이라 생각한다. 금색과 은색의 투톤 스타일이고 닙의 금색 부분에 가문의 문장이 새겨져 있고 닙 사이즈 EF가 적혀 있다. 깔끔한 디자인이다. 18K 골드, 은백색 로듐, 팁에는 이리듐이라고 한다. 피드는 이렇게 생겼다. 피드의 모습. 팁은 이리듐으..

Review/문방구 2024.01.25

내돈내산 후기,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클래식 164 볼펜

몽블랑은 함부르크에 기반을 둔 독일 브랜드이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만년필은 최고의 만년필로 손꼽힌다. 1990년 10월 3일 서독과 동독의 통일 조인식에서 서독 총리 콜과 동독 총리 디메제이가 통일 조약서에 서명할 때 몽블랑 만년필 '마이스터스틱 149'를 사용하였다. 대한민국의 은행인 하나은행에서는 초대 은행장 윤병철에서 다음 은행장에게 몽블랑 만년필을 물려주는 관례가 있다. (위키백과) 몽블랑은 1906년 만년필 공장을 만들었고, 1909년에는 몽블랑 상표를 등록했다. 1924년엔는 마이스터스튁을 내놓았다. 1935년부터 가죽제품 생산 공장을 인수해 가방과 지갑, 펜 파우치까지 생산하고 있다. 우선은 만년필보다 볼펜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64 볼펜을 구입했다. 이미지를..

Review/문방구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