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6

전자책 1인 출판 - 판권지 추가하기

판권지 추가하기 책 앞이나 뒤에 판권지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들어가는 정보는 보통 책 제목과 저자, 출판사 외에 에디터, 디자인, 마케터, 펴낸이 등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 노고가 들어간 사람들의 이름이 들어갑니다. 책 가격과 ISBN을 넣어 판권지를 완성합니다. ISBN 등록방법은 5장에서 설명합니다. 4장 요약 원고 클립부터 원고 완성, EPUB이나 PDF 제작까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제 기준에서의 추천일 뿐, 제작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윈도우 PC Mac 원고 클립 어느 곳이든 무관 원고 완성 구글독스, MS워드 구글독스, 페이지 EPUB 만들기 SIGIL SIGIL, 페이지 PDF 만들기 인디자인, MS워드, PPT 인디자인, 페이지, 키노트 ..

전자책 1인 출판 - 표지를 디자인하자

표지를 디자인하자 1인 출판은 비용을 아껴야 합니다. 적정한 수익이 예상된다면 디자인 비용도 넉넉하게 쓸 수 있겠지만, 1인 출판은 사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표지 디자인 비용을 아끼려면 직접 만들어야겠죠. 포토샵을 사용하거나 포토스케이프, 파워포인트, 칸바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템플릿을 활용하기 위해 칸바를 이용했습니다. 칸바도 유료 가입이 필요하긴 합니다. 표지 사이즈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디자인을 제작하면 됩니다. 이미지 사이즈는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신국판에 맞추어 152mm * 225mm로 제작합니다. 디자인 툴 : 칸바Canva 칸바는 많은 템플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책 표지를 디자인하기 편리합니다. 자신의 책에 맞..

전자책 1인 출판 - 전자책은 어떻게 만들어?

4장. 전자책은 어떻게 만들어? 출판사를 한다면 일반적으로 작가와 계약하여 원고를 공급받고, 출판사 내부에서 편집, 본문 디자인, 표지 디자인, 교정교열, 윤문 이런 것들을 처리합니다. 외주 작업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1인 출판에서는 이 모든 작업을 혼자 하거나 외주 작업을 주어야 합니다. 어디까지 본인 힘으로 할지, 어느 부분은 외주를 줄지 판단해야 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방법은 전자책을 만드는 어느 한 사람의 방법일 뿐입니다. 대단한 지식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도 없습니다. 전자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경험을 하나하나 하며 책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 전자책 제작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제 방법을 하나의 사례로 참고하되, ..

전자책 1인 출판 - 글을 어디에서 쓸까? (글쓰기 앱, 어플, 프로그램)

3장. 글은 어디에서 쓸까? 원고 작성하기 글은 어디에서 쓰든 상관 없습니다. 내용만 충실하게 담아 완성만 하면 됩니다. 저는 다양한 툴을 사용합니다. MS워드, 구글 독스, 페이지, 노션, 에버노트, 베어, 메모장, 블로그 등 다양한 곳에 글을 습니다. 여기에 쓰는 글들은 메모라 할 수 있습니다. 원고 완성하기 여기저기에 작성된 메모를 모아 한권의 책에 최대한 가깝게 완성하는 곳은 구글 독스, MS워드, 페이지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구글 독스를 가장 애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독스 PC, 모바일, 윈도우, 맥 가릴 것 없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식을 활용해 제목1~6, 일반텍스트 단락 스타일을 적용하기 편리합니다. 이미지를 넣기 좋습니다. 화면을 캡처해 붙여넣기 하는 것도 용이합니다. 화면..

전자책 1인 출판 - 출판 시장은 커지고 있다?

들어가며 바야흐로 출판의 시대입니다. 출판의 시대라고요? 도서 시장은 저물어 가는 시장 아니었나요? 그랬죠!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도 그렇습니다. 일반서적출판업(종이책 단행본 시장)의 매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반서적출판업 매출, 단위 : 억원, @통계청) 2018년까지 줄어들다 2019년 조금 올라왔네요. 코로나바이러스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는 조금 더 올라왔을 거라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출판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수는 2019년 말 기준으로 자그마치 2만 5천개입니다. 그 가운데 1만 개는 서울에 있습니다. 이들 중 교과서, 학습지, 신문, 잡지 등을 제하고 단행본을 만드는 곳만 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2,103개입니다. 2016년에는 1,831개였습니다. 최근 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