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5일 단 '하나'의 작품으로유럽문학의 '결정체'라는 평가를 받는 책프루스트의 소설 최근 민음사에서 2권까지 나왔다. (2016.2.현재 6권까지 나왔다)에서 가장 길게 나왔던 책읽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문득 읽고 싶어졌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떠들어 대읽지 않고 있을 수가 없게 되었는지도 모른다.오랜 시간이 걸릴 테다. 다 읽지 못할지도 모른다. "어떤 이미지라도 저자의 고유한 실체에서 너무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연관들의 풍요로움"을 이용한다. 그의 저작들의 이점은 각각의 조각들에 있다. 그의 책은 우리가 원하는 어느 페이지에서도 펼치지 않고 읽을 수 있다. 그가 저술한 책의 활력은 결코 선행하지 않는 것, 즉 어떤 점에서는 '선취한 환상'이라 할 수 있는 것에 달려 있..